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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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명칭은 커클랜드 시크니쳐 애플주스 & 커클랜드 크링클 컷칩스

애플주스는 사실 다른게 더 유명하지만 양도 많고 가격도 싸고 더군다나 사과 압착한 쥬스 말고 아무것도 안섞었다나...

게다가 유기농 사과만 사용!

저 가격에 저런게 가능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양키성님들은 워낙 유능하시니(...)

저번에 사먹어봤는데 맛도 있고 양도 많고 해서 재구입.

적어도 사과가루에 물 & 설탕 탄 맛은 안나서 좋아함.

나름 단맛이 진해서 약간씩 물 타먹을 때도 있음.

가격은 1갤런(3.79L)짜리 2개 해서 2만원이었나...







이거랑 같이 산게 코스트코 감자칩.

단돈 9천원에 위엄쩌는 양이 들어있어서 -_-;;

예전부터 그 위엄이 인터넷에 울려퍼져 한번은 꼭 사먹어보고 싶었음.

1L 짜리 우유가 마치 500mL처럼 보임;;

질소를 사면 감자칩을 주는 그런게 아니고 이건 질소가 거의 없다고 들었는데 열어보니 명불허전.

강아지 사료 같은 푸대에 감자칩이 꽉꽉 차있음 -_-



맛은 뭐 포카칩 비슷한게 맛있긴 한데 기름이 눈에 보임.

한마디로 '먹으면 확실하게 살찔거 같은' 느낌.

게다가 좀 딱딱하기도 했고.

그래서 하나 먹어보고 봉인중.

언젠간 술안주로 먹게 되겠지 OTL




사과주스는 쟁여놓으면 2달은 먹을듯 하고 저 감자칩은 아마 1년 걸릴려나(...)

택배비 합쳐서 대략 3만원 썼는데 아깝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