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Firefox3

일상2008. 7. 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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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firefox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이 많았습니다.

아주아주 예전, 군대가기 한참 전부터 좋다좋다 하도 떠들어대서 잠깐 쓴적이 있습니다.

당시 탭브라우징이 처음 나왔을때라 그땐 정말 편리하게 썼던 기억이 납니다.

비록 초반엔 오히려 거슬렸던 기억도 있지만 말이죠.

탭브라우징도 좋았지만 더블클릭만 하면 그 즉시, 한순간에 화면이 뜨는게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하여간 컴퓨터 포맷하면서 설치 까먹고 계속 IE 써먹고 잊어버렸습니다.






근데 말이죠.

요즘 IE 쓰면서 미쳐버릴 일이 참 많아졌습니다.

미칠듯한 로딩속도에 덩치는 뭐 그리 커졌는지 리소스는 엄청 퍼먹고 게다가 요즘들어 결제하기도 힘들어졌습니다.

결제 한번 할라치면 미친듯한 activeX 무한 설치에 그나마도 설치중에 꺼집니다 -_-

예전 firefox 쓸때 결제때문에 IE 강제로 깔아서 썼지만 지금은 이도저도 안되는 상태.

......요즘은 서브컴에서만 결제하고 있군요.

뭐 하여간 firefox3 가 나왔다 해서 깔아봤습니다.








그저 감동




예전에 느꼈던 그 느낌 그대로입니다.

빠른 속도 가벼운 느낌.

심지어 페이지 한번 볼라치면 30초씩 걸리던 스프링노트가 한순간에 떠버린데 감동먹었습니다.

외국에선 더이상 IE점유율이 떨어진다는 말이 거짓이 아닌듯 하네요.

지금 기분 정말 날아갈거 같습니다.



근데 플러그인 설치는 자세해서 좋은데 살짝 귀찮은듯?

IE보다야 확인하기 쉽지만서도.

아...그림이라 이런게 뜰때 스크롤이 안되는군요.

이거 은근히 신경쓰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