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수제쿠키

일상2006. 6. 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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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수제쿠키점이 하나 생겼습니다.
사실 생긴기는 꽤 됐어요 =_=
동네가 엄청 후줄근한 동네에다가 사람들이 전부 가난한 동네에서 과연 얼마나 버틸까...생각하고 있는데 벌써 어언 5달을 버티고 있네요.(어이)
위치도 엄청나게 안좋은 곳에 있어서 아직까지 그런곳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꽤 됩니다.

뭐....각설하고
항상 눈여겨 보다가 오늘 큰맘먹고 안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사실 남자 혼자 들어가면 뻘쭘해요 =_=)
생각보다 내부도 좁고 양도 많지는 않더군요.
종류는 생각보다 많았지만;;
근처에서 흔히 볼수 있는 쿠키만 팔더군요.
가격도 양에 비해서 엄청 비싼;; 한개당 2천원이더군요.
뭐...맘에 드는거 3개를 대충 골라서 집에 왔습니다.

집에서 초코칩쿠키 하나 꺼내서 먹어본 결과
















소름이 돋습니다.
무지무지무지 맛있군요.
'진짜 쿠키란 이런것이다' 를 온몸으로 보여주는군요.
역시 비싼 값을 해요 =_=
재료도 좋은것만 쓰고 사카린도 안넣었다나.....

하튼 입만 고급이 되니.....-_) 앞으로 짬밥 먹어야 하는데;;




이미 초코칩은 다먹었;;
코코넛이 무지무지 기대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