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요새 쓰고 있는 Micro-C Type USB 충전 케이블 입니다.

 

당연히 데이터 전송도 잘 되구요.

 

어짜피 고장 잘나고 비싼 국내 인터넷 몰을 쓰느니 알리에서 배송비 없이 싸게 사서 쓰고 있습니다.

 

어짜피 국내 인터넷 몰도 중국꺼 그냥 떼서 파는 수준이라...사실 물건은 비슷비슷합니다.

 

물론 삼성&엘지 이런데 정품꺼 빼구요.

 

 

 

맨날 쌈마이만 쓰다가 고장도 잘나고 안이뻐서 큰맘먹고 조금 비싼(?) 케이블을 샀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고장도 안나고 충전도 빠른 편이네요.

 

처음에 당연히(!) 고장 많이 날줄 알고 4개씩 샀었는데 나름 괜찮은 관계로 벌써 3번째 구매를 하고 있네요.

 

어느새 집은 이 케이블로 도배가 되었군요.

 

 

 

생각보다 괜찮아서 추천하는 겁니다.

 

이 업체랑 전혀 관련 없어요.

 

http://www.aliexpress.com/item/PZOZ-New-1m-USB-Type-C-Sync-Data-Charger-Cable-for-Letv-le1-Pro-MAX-1s/32599565685.html?spm=2114.13010608.0.52.2fLqI2

 

 

 

일단 한 묶음 더 사러 갑니다.

 

여기보다 싸고 괜찮은거 있으면 누가 추천좀 해주세요.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미니스톱에서 10% 할인하고 있네요.

 

기간은 2016년 8월 2일 ~ 8월 15일, 약 2주간입니다.

 

구글은 이상하게 세일을 잘 안해서 타이밍을 계속 놓치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잘 잡았네요.

 

가끔 5% 할인만 하다가 이렇게 10% 할인할 때 왕창 사놓는 것도 방법인거 같아요.

 

 

 

기프트카드는 유가증권으로 치기 때문에 현금으로밖에 구매 못합니다. 신용카드로 못사요.

 

그리고 구글 월렛 미국으로 등록하신 분들은 한국으로 변경해야 적립됩니다.

 

원화라서 그런가봐요.

 

 

 

이모티콘 사서 쓰시는 분들은 카카오톡 초코도 8월 17일부터 10% 오르니까

 

미리 사서 적립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 해보니 카카오톡 초코는 5000초코까지밖에 적립 못하니 참고하시구요.

 

 

 

뮤 오리진...? 이란 게임 아이템도 주는거 같은데 안하는 게임이라 관심이 별로 없네요.

 

http://google.posagiftcard.co.kr/ministop/muorigin/

 

보아하니 올해 말까지는 주는거 같은데 이 게임 하시는 분들은 기프트카드 사면 2배로 이익이겠네요.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랫만에 방 정리를 하면서 나온 플로피디스크

 

너무 오래되서 그런지 수북히 쌓인 먼지와 빛 바랜 인덱스 종이

 

윈도우 2k 까지만 해도 부팅한다고 부팅 디스크 만들어서 썼었는데...

 

xp부터 윈도우 시디를 쓰더니 지금은 그냥 USB로...

 

 

 

방 정리하면서 플로피디스크 한 통 버리고, 시디 케이크 3통 (300장?) 버렸습니다.

 

예전엔 하드디스크 용량이 부족해서 외부로 백업한다고 시디를 그렇게나 밤새서 구웠었는데

 

이젠 하드, NAS, 클라우드, 외장하드 4중 백업 구성할 정도로 시대가 좋아졌네요.

 

 

 

버리기 아까워도 이젠 놓아줄 수밖에 없어요.

 

그게 세월의 흐름이라나...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파주 금릉역 주변에 있는 간결하고 심플한 찹쌀 탕수육 전문점입니다.

 

가게 이름은 "탕수육"

 

 

 

 

 

 

파는 메뉴도 달랑 탕수육 하납니다.

 

일반맛과 매운맛 선택이 가능합니다.

 

반반도 달라면 줍니다.

 

 

 

 

반반의 위엄입니다. 가격치고 양이 엄청 많아요.

 

일반이나 매운걸 시키면 부먹으로 줍니다.

 

찍먹 하실 분들은 반반 시키면 이렇게 찍어 먹기 좋게 줍니다.

 

일반 맛은 그냥 순한 일반 탕수육 맛, 매운 맛은 뭔가 매콤한 사천소스에 김치를 섞은 듯한 맛이 납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 될테니 반반 시키세요.

 

소스 더 달라면 더 주네요.

 

산처럼 쌓아줘서 2인이 먹기는 조금 부담스러운 양이긴 합니다. 셋이서 드세요.

 

 

 

 

 

찹쌀 탕수육인데다가 바로 튀겨줘서 뜨겁고 맛있습니다.

 

고기와 튀김은 매우 좋은데 일반 맛 탕수육 소스가 조금 평범합니다.

 

물론 맛집 기준에서요. 요즘 중국집은 탕수육 맛 없는데가 태반이라서요. 

 

집 근처에 있으면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먹을거 같아요.

 

배달 안되고 픽업은 된답니다.

 

금릉역 주변에 사시면 일단 한 번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강릉 초당 할머니순두부 집 근처에는 해변이 많습니다.

 

경포, 강문, 사근진, 순긋, 순포, 사천, 송정, 안목 해변이 쭉 이어져있죠.

 

상당히 길기도 하고 앞에 편의점 및 식당, 카페가 많아서 좋습니다.

 

그 많은 식당 중에서...어딜 가야할 지도 고민이죠.

 

아직 휴양지에는 많은 식당들이 바가지를 씌우니 잘 알아보고 가야 맛있는거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좋은거 싸게는 안되요. 제 값주고 제대로 먹는게 본전인 세상인데요.

 

아리솔 게스트하우스 주인아주머니께서 추천 하신 소라횟집에 회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여기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깔끔한 외견과 밖에 나와있는 싱싱한 물고기는 맘에 들었는데 식당 안에는 테이블이 없이 전부 룸이예요.

 

 

  

조금 좁긴 하지만 두명이서 먹을거라 자리는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메뉴판을 보고 한 번 더 충격을 먹었죠.

 

 

 

 

 

 

 

 

 

 

 

가격표를 보면 알겠지만...진짜 가격이 자비 없어요.

 

가난뱅이 둘이서 간단하게 회 먹을려고 들어왔다 진지하게 나갈까 3분 동안 고민했습니다.

 

둘이서 잡어회 작은거 먹어도 12만이예요...예산 당연히 넘어갑니다.

 

다행히 저녁인데도 물회와 회덮밥 주문이 된다고 해서 맥주 한 병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두 당 15,000원 짜리 물회와 회덮밥입니다.

 

가격이 자비 없다고 생각했는데 반찬을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네요.

 

밑반찬 몇 개와 꽁치, 코다리를 줍니다.

 

 

 

 

 

회를 원래 좋아하기는 하지만 여기 물회 괜찮습니다.

 

잡어를 큼직하게 많이 썰어넣었고, 맛있는 지느러미 부분이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멍게도 중간중간 들어 있어 시원한 맛을 냅니다. 

 

시큼한 맛이 많이 나는 것이 새콤달콤 해서 좋긴 한데, 대신 멍게가 빨리 녹습니다. 멍게부터 드세요.

 

부천 박선장네 물회 랑은 다르게 여기는 면 없이 밥을 줍니다.

 

물회 자체 양이 많아서 밥 안말아먹어도 배부를 정도예요.

 

밥 말아 먹으니...뭔가 안어울리는거 같긴 해요. 그래도 맛있어서 다 먹었지만요. 

 

 

 

 

 

 

꽁치는 그냥 꽁치(...). 원래 꽁치는 안좋아하구요.

 

왼쪽 코다리가 진짜 맛있었어요.

 

살짝 크림맛이 도는 양념이 매콤하면서 감칠맛이 나요.

 

코다리도 좋은걸 쓰는지 두껍고 맛있었구요.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방문한다고 해도 물회를 먹을 거 같습니다.

 

회는 가난뱅이가 먹기엔 가격이 좀 셉니다.

 

돈 많이 벌어서 나도 비싼 회 먹구 싶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