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김영모 제과점

음식2016. 5.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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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에 있는 김영모 제과점입니다.

 

친구가 추천해서 같이 산책겸 다녀왔습니다.

 

명장급 제과점은 다 맛있어서 눈에 띄면 일단 들어가서 빵 사옵니다. <-- 빵 매우 좋아함

 

 

 

 

 

 

 

사진은 한 장만 찍었어요.

 

멀리서 찍으면 된다고 하셔서 한 장만 찍고 말았어요.

 

입구에 있는 귀여운 빵만 찍었음.

 

어린이날 특선인지 귀여운 빵이 많더라구요.

 

안쪽에는 제철과일인 딸기를 듬뿍듬뿍 쓴 케잌이랑 빵이 많이 있습니다.

 

그거 말고도 빵이 죄다 맛있어 보이는데 하나같이 커서 고를 때 고민 많이 했습니다.

 

 

 

 

결국 몽블랑 하나 사와서 먹었습니다.

 

달고 맛있네요 -_-b

 

여기 빵은 맛하나는 보장인데 가격이 동네 빵집보다 살짝 높습니다.

 

프랜차이즈랑 비교하면 비슷할텐데 여기는 할인이 없거든요.

 

그 이상 맛있으니 걱정 말고 사세요. 돈 값 이상 합니다.

 

동네 주민이면 이미 다 알고 있겠고, 멀리서 도곡동 올 일이 있는분은 와서 함 사가세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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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장에서 보쌈과 족발로 유명한 마니보쌈입니다.

 

여기 생겼을 때부터 갔었는데 이제는 유명해졌는데 웨이팅이 30분이 넘네요.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그렇긴 한건데...

 

사람들이 안기다리고 그냥 포장해서 많이 해가네요.

 

 

 

사실 요즘은 프랜차이즈 보쌈집이 많이 생겼고, 동네 족발집도 상향평준화 되서 어지간하면 다 맛있습니다.

 

하지만 다들 가격이 올라서 좀 부담스럽긴 하죠.

 

여긴 시장 안에 있어서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해서 학생때부터 자주 갔었습니다.

 

작년에 몇 번 가고 올해는 처음 가보네요.

 

 

 

 

 

 

 

 

원래 보쌈 시킬려고 했는데 족발만 시켜도 보쌈 김치가 나오는 훌륭한 곳이라 족발 하나 시켰습니다.

 

족발 중 하나 시키니 족발, 쟁반국수, 보쌈김치가 나와요.

 

남는건 싸주는 훌륭한 가게입니다 -_-b

 

야채는 식당 안에서 다먹었는데도 남은거 포장 부탁하니 새 야채 세트를 담아주시네요.

 

.....다음날 집에서 족발&김치 퍼레이드를 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고 양도 많습니다.

 

광명시장에 볼거도 많고 먹을거도 많아서 데이트 하기 좋아요.

 

와서 이것저것 주워 먹어보세요(...)

 

 

 

 

여기 사람들이 예약은 많이 하는데 캔슬이 많아서 이제는 예약 안받는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연락처는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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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프로방스 안쪽에 있는 춘자네 우동입니다.

 

전에 인터넷 어디선가 봤던 간판인데 맛있다는 얘기를 본 적이 있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간판이 특이해서 확실히 기억이 났음 -_-;;

 

보통 한국에서 우동은 국물 맛으로 먹는데 여기는 면발로 승부합니다.

 

붓카게 우동은 먹어본 적이 없는데...이번 기회에 먹어보네요.

 

 

 

 

 

 

 

생긴건 저렇습니다. 사진은 신이 버린 손이라 여전히 못찍습니다. 양해좀.

 

일단 자리에 앉으면 기본 찬을 줍니다.

 

 

 

 

 

 

보이는 그대로의 맛입니다(...) 많은걸 바라지 마세요.

 

다만 샐러드는 유자 드레싱을 얹은 건데 상콤하고 맛있더라구요.

 

 

 

 

대기 시간이 매우매우 깁니다.

 

최소 18분...이라고 써있는데 더 기다린거 같아요. 거의 30분?

 

조금 한산한 시간에 왔는데도 저러면 사람이 몰리는 주말은 헬일거 같아요.

 

 

 

왠만하면 중간 시간을 위해 군만두를 시킵시다!! 

 

 

 

 

 

 

군만두는 빨리 나옵니다. 뜨겁고 맛있어요.

 

뜨거운것이 씹으면 안에서 육즙이 튀어나와요. 소롱포도 아닌것이

 

먹다가 델 뻔 했음.

 

얼마전에 먹은 파주 은하장 군만두랑 비슷한데 좀 더 내용물이 충실한거 같아요.

 

은하장 군만두보다 좀 더 맛있는거 같음.

 

하긴...그때는 배가 빵빵할때니.

 

 

 

 

꽃빵은 밀가루 덩어리라 안좋아하는데 이건 기름에 튀긴 다음에 설탕을 살짝 뭍힌거예요.

 

연유에 찍어먹으니 맛있네요.

 

 

 

 

거진 30분 군만두 먹으면서 얘기하고 있으니 우동이 나옵니다.

 

 

 

 

사진을 정말 더럽게 못찍어서 저런건데 접시도 크고 맛있어 보입니다.

 

저거 자그마치 곱빼기예요. 실제로 보면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음.

 

사진 각도를 위에서 찍었다니 이상하게 나왔네요.

 

아...주문할 때 곱빼기 얘기 안하면 추가 주문도 안됩니다.

 

옆 테이블은 주문 나온 다음에 우동 면이 맛있으니 면 추가 시킬려다가 빠꾸당했음.

 

미리 주문하길 다행이지.

 

 

 

 

처음 먹어보는건데 느낌은...우와 진짜 맛있다???

 

따뜻한 우동 국물만 먹다가 차가우면서 면빨로 승부하는 가게 오니 진짜 다르긴 다르네요.

 

우동이 이빨에 저항함 ㅋㅋㅋ

 

탱글탱글하니 이 맛에 우동 먹는건가 싶네요.

 

정말 맛있었음. 아니 생각보다 훨씬 맛있어서 놀랬음.

 

보통 관광지 하면 바가지 & 뜨내기 장사라서 맛없고 비싼데 여긴 굉장히 맛있었어요.

 

아...가격은 좀 비싸다고 하긴 애매한 가격.

 

근데 여기까지 왔으면 그냥 먹어요. 진짜 맛있음.

 

파주 프로방스는 맛있는데가 많아서 헬조선 관광지 답지가 않음.

 

 

 

 

 

 

먹고 나왔다니 해가 질라고 하네요.

 

사람 없는 애매한 시간대에 들어갔으니 그럴만도 한데...

 

맛나게 먹고 헤이리 아지트 카페로 갑니다.

 

진짜 보석같은 맛집은 찾은거 같아서 기분 매우 좋았음.

 

앞으로도 종종 들리게 될거 같아요.

 

 

 

 

이 가게 단점은 지나치게 긴 대기시간. 

 

엄청나게 면 삶는데 신경 쓰시는거 같고...

 

퀄리티를 보면 찬양해야 마땅할 수준이긴 한데 사람이란게 원래 그런거 귀찮아하니 일단 단점에 포함.

 

군만두 맛있으니 군만두로 버티세요.

 

우동 인당 1그릇씩 시키면 6천원 짜리 군만두 4천원 됩니다.

 

 

 

 

장점은 맛있는 면발 -_-b

 

그리고 흔히 못보는 붓카게 우동이라는거?

 

프로방스에서 점심 고민할거면 그냥 들어가세요. 후회 안함.

 

 

 

 

 

 

 

 

 

 

 

Mudshake Chochlate

음식2016. 2. 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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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몇 년전에 좀 먹다가 오랫만에 싸게 팔길래 먹었는데 진짜 밍숭맹숭하고 맛이 없네.

 

하긴 그 사이 많은 수입맥주랑 하우스 맥주를 그렇게나 먹어댔으니 입맛이 고급화 될만도 했네.

 

앞으론 다신 안사먹을듯.

 

10병 정도 사왔는데...언제 다 묵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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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치러 회기까지 온 김에 아는 동생이랑 같이 온 방어전문점 "남해 바다마차"

 

시험은 합격했는데 머나먼 집까지 갈 생각에 기분이 매우 별로였지요.

 

그래서 맛있다고 소문난 곳을 왔는데...

 

 

비주얼이...음

 

접시가 좀 크면 참치처럼 부위별로 나와 뭔가 있어보일텐데 일단 접시가 작고 방어는 생긴게 거기서 별로 달라보이지 않아요.

 

근데 확실히 대방어라 비주얼과는 달리 상당히 맛있었지요.

 

부위별로 맛 차이는 크게 없었지만 씹는 맛은 조금씩 달라서 신기하게 먹었어요.

 

근데 저 가운데 있는 뱃살은 진짜 참치보다 맛있어요. 입에서 살살 녹음

 

3만원 짜리 중짜 먹었는데 은근 양이 적어서 뭘 더먹을까 했는데 옆 자리에서 방어 머리 큰거를 구워먹더라구요.

 

맛있어보여서 주문했는데 오래걸려서 회 주문할 때 같이 시켜야 함...

 

그래서 못먹나 싶었는데 그 때 손님이 한 테이블 새로 와서 겸사겸사 우리도 시키고 한참을 기다렸지요~

 

 

 

크기도 크고 엄청 맛있고 -_-b

 

확실히 위엄 쩌는 대방어 머리구이.

 

대방어 회보다 맛있었어요.

 

이번 겨울 가기전에 근처 한 번 간다면 꼭 한번 들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