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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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계속 식도락 기행만 올리고 있군요 =_=

가족들끼리 모여서 저녁을 같이 먹을 수 있는 날은 오늘뿐 인지라 모두 모여서 외식을 하러 갔습니다.
아부지께서 친히 사주신다 하여 저에게 선택권이 주어졌습니다.
사실 요새 이것저것 먹고 싶은걸 다 먹고 나니 딱히 먹고 싶은것도 생각 안나고...해서 누님에게 일임(...) 해버렸습니다.

누님이 추천한 곳은 다름아닌 한식당.
이미 누님께서 한번 다녀왔던 곳이라 가기로 하긴 했는데......
제가 한식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터라(어디까지나 다른곳에 비교해서) 차라리 고기나 먹으러 가자!! 라고 외칠뻔 하다가 그냥 가기로 결정.

가기로 한곳은 이곳.
http://www.insadongchon.com/
알고보니 인사동에서 꽤나 유명한 한식당이었군요.
가격도 겁나 빡센(...) 무시무시한 동네였습니다 =_=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구에서 들어가지도 못한다는(...)

어제 저녁에 7시로 예약.
오늘 가족들과 함께 인사동으로 들어가는데....
......꽤나 안쪽에 있더군요.
평소에 자주가던 술집 전부 지나치고 쌈지길조차 지나간 다음 골목에 있더군요.
골목 안쪽을 살펴보니 비슷한 한정식집이 많더군요.

일단 예약된 좌석으로 들어가는데.....오옷!! 서비스가 최고 -_-b
역시 비싼 값을 하더군요.
종업원들도 엄청 싹싹하고....다음에 나온 음식들도 아주 좋았습니다.

확실히 먹고나서 느낀것인데.
한식도 일식이나 양식에 전혀 꿀릴게 없더군요.
제대로 한정식을 먹고나니 오히려 양식보다 좋은것 같은....
같은 가격이라면 VIPS나 아웃백 안가고 이곳을 가겠습니다.
물론 샐러드바만 이용할 바엔 이곳으로 직행(...)

비싼 값을 하더군요.
일반적인 상점에서 파는 소스를 전혀 쓰지 않는듯 했습니다.
드레싱을 먹어도 소스가 확실히 독특했고 맛있었습니다.
거의 모든 음식을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습니다.
계산하기 전까지는......

식구 5명이서 먹는데 12만이 약간 넘게 나왔(...)

그나저나 사진 진짜 못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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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 포샵 깔다가 글 완성한거 싸그리 날리고 다시 씀 ;ㅁ; 기억 하나도 안남.
     1차 글은 확실히 잘 썼는데 다시 쓴글은 너무나도 허접함 ;ㅁ; 우어어어



수제쿠키

일상2006. 6. 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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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수제쿠키점이 하나 생겼습니다.
사실 생긴기는 꽤 됐어요 =_=
동네가 엄청 후줄근한 동네에다가 사람들이 전부 가난한 동네에서 과연 얼마나 버틸까...생각하고 있는데 벌써 어언 5달을 버티고 있네요.(어이)
위치도 엄청나게 안좋은 곳에 있어서 아직까지 그런곳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꽤 됩니다.

뭐....각설하고
항상 눈여겨 보다가 오늘 큰맘먹고 안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사실 남자 혼자 들어가면 뻘쭘해요 =_=)
생각보다 내부도 좁고 양도 많지는 않더군요.
종류는 생각보다 많았지만;;
근처에서 흔히 볼수 있는 쿠키만 팔더군요.
가격도 양에 비해서 엄청 비싼;; 한개당 2천원이더군요.
뭐...맘에 드는거 3개를 대충 골라서 집에 왔습니다.

집에서 초코칩쿠키 하나 꺼내서 먹어본 결과
















소름이 돋습니다.
무지무지무지 맛있군요.
'진짜 쿠키란 이런것이다' 를 온몸으로 보여주는군요.
역시 비싼 값을 해요 =_=
재료도 좋은것만 쓰고 사카린도 안넣었다나.....

하튼 입만 고급이 되니.....-_) 앞으로 짬밥 먹어야 하는데;;




이미 초코칩은 다먹었;;
코코넛이 무지무지 기대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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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뒷북 포스팅입니다 -_-;;

자전거도 한 1주일 몰고...이것저것 달아 놨으니 슬슬 멀리 가봐야 겠다...싶어서 시화방조제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갈 생각은 없었는데 아부지께서 친히 납치하셔서 -_)
아부지랑 단 둘이서 오붓하게(...) 자전거 죽어라 타고 왔습니다.
역시 시화방조제....겁나 깁니다 =_= 수평선 저 끝으로 뭔가 아른거리기는 한데 밟아도 밟아도 가까워지지 않으니 원;;



자전거나 인라인 타는것으론 최고입니다 -_-b
엄청나게 긴데다가 곳곳에 마실거리를 파니 놀기도 좋습니다.
물론 연인들이 많이 보이더군요(쳇)
돌이라도 던져버릴걸 그랬나 -_)

딱 한번 왕복하는데 2시간 걸렸으니 길이야 뭐 =_=

오는길에 근처 대부도에 들려서 명물 칼국수도 먹고.....근데 여기 뭔가 이상하다 =_=

하튼 많이 놀고 많이 먹고 왔습니다.




끝이 안보여요 =_= 겁나 김
아스라이 보이는 저기가 시화공단





이게 2인분 =_= 역시 명물.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우리밀 칼국수라는 점에서 만족!






ps. 그나저나 앨범기능은 어찌 쓰는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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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녀석이 계속해서 꼬시는 바람에 -_)
네. 큰맘먹고 질렀습니다.

사실 이녀석을 사기전까지 우여곡절이 꽤나 있었습니다;;
친구녀석 꼬임에 넘어가서 살려고 했다가 돈이 없어서 좌절한일도 있고, 아부지께서 스폰서가 되어 주셔서 어찌어찌 결제까지 했는데 재고가 없다던가 =_=
결국 결제한지 2주만에 오는군요               OTL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_)

어찌어찌 사서 잘 타고 있습니다.
돈이 안아까울정도로.

근데 타다보니 이것저것 불편한것이...역시 기본셋으론 성이 안차더군요.
그리하여 계속 이것저것 지르다보니.....더헉;;
배보다 배꼽이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이 어느새 =_=

......몰라요 몰라 -_) 나 아마 더 지를거 같어;;


.........그러고보니 사진이 없네;;
친구놈이 다 들고 날랐;;

허리가 아픕니다.

일상2006. 5. 3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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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제대로 못잤더니 온몸이 쑤시는군요
목도 돌아가질 않고 =_= 허리는 이상하게 쑤시고;;
다행히 학교는 안나가는 날이라 집에서 요양 겸 게임이나 쭉 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목을 돌리다가 '뚜둑'


순간 기절할 정도로 아프더군요.
한 5분은 그대로 움직이지도 못했습니다 =_=
보통은...어깨에 담이 들었다는 표현을 쓰나;; 하튼 지금도 목이 돌아가질 않습니다.
언제쯤 좋아질려나 -_) 경험으로는 한 4~5일은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