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강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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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친구들과 강남와서 한 잔 했습니다.

 

주말에 불금이라 어딜가도 사람이 바글바글 할 거 같아서 미리 알아보고 간 일식집이예요.

 

역삼 오피스촌에 있어서 평일에는 무조건 예약해야 하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우리밖에 없네요 ㅋㅋㅋ

 

 

 

 

 

 

 

 

 

 

일단 수조를 보면서 뭘 먹을지 정합니다.

 

신선한 돔이 뻘겋게 헤엄치고 있네요. 저걸 먹겠습니다. 츄릅

 

 

 

 

 

 

기본 찬입니다.

 

신기하게 여긴 산낙지를 주네요. 멍게랑 같이 잘 먹었습니다.

 

 

 

 

 

7만원짜리 돔입니다.

 

선도 괜찮고 맛있어요.

 

 

 

 

 

 

서비스로 주신 석화입니다.

 

사진으로는 작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댑따 커요.

 

 

 

 

 

 

마찬가지로 나온 초밥이랑 소라 서비스요.

 

여긴 그냥 와사비 나오는데 생와사비 달라면 줍니다. 참고하세요.

 

 

 

 

 

도미머리 구이입니다. 생각보다 작아요 ㅠ

 

매운탕은 따로 주문해야합니다. 5천원이고 괜찮습니다.

 

연말 사람 터져나가는 강남 언저리에서 이렇게 여유있게 먹을 수 있는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작년만 해도 진짜 끔찍했는데 올해는 좀 편하게 보내는 거 같네요.

 

주말 한정으로 강남 인근 조용한 횟집 가실려면 여기도 좋은 선택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