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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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고모리에 있는 라빈느 카페입니다.

 

옆 동네 맛집 대대손손묵집에서 배불리 밥먹고 카페를 찾아보는데

 

가까운 고모리에 카페 마을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어요.

 

여기는 유명한 카페가 많은데 그 중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 라빈느 카페라고 합니다.

 

미리 전화해서 얘기하면 애견동반도 가능하다고 해서 더 유명하다고 하네요.

 

 

 

 

카페 전면 샷입니다.

 

벽돌이 이쁜 집이예요.

 

날씨가 많아서 더욱 좋았어요.

 

 

 

 

살짝 옆으로 빗겨 찍었는데, 사실 라빈느 주차장은 카페 앞 공터입니다.

 

넓긴 한데 정돈이 안되어 있어요.

 

그 앞 도로도 공사중이라 지저분한데 주차장도 정신없고... 나중이라도 정리했으면 좋겠어요.

 

사진에 보이는 저 테이블은 인테리어용(...)입니다. 저거 안써요.

 

 

 

 

입구에 들어서면 본격적인 카페 & 와인바 분위기가 납니다.

 

분위기만 좋은게 아니라 커피도 진! 짜! 맛있습니다.

 

커피 메뉴도 전문점과 동일하게 다양합니다.

 

아래 세 장은 입구 사진이예요.

 

 

 

 

 

 

 

 

 

 

 

 

 

 

밖은 동화처럼 화사하지만 안은 좀 어둡게 꾸며놨어요.

 

모든 구역이 룸으로 되어 있어서 커플들이나 가족들이 있기 좋게 되어있지요.

 

방 입구에는 발이 쳐져 있어서 어느정도 안보이게 되어 있어요.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은 외곽을 중심으로 방이 있고,

 

2층은 모든 구역이 방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대신 구조상 모든 방에 창이 있지는 않아서 2층 몇 개 방은 다락방처럼 되어있어요.

 

저희는 평일인데도 사람이 꽉차서 다락방을 이용했습니다.

 

처음에는 불만이었는데 있다보니 오히려 아늑하고 좋았어요. 

 

 

 

 

 

 

아이스 더치 메뉴입니다.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

 

전 매우 맛있게 먹었어요.

 

와서 힐링하고 가세요~~~

 

 

 

 

 

 

 

 

 

포천 대대손손묵집

음식2016. 6. 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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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서 상당히 유명하다는 도토리 정식집입니다.

 

몰랐는데 서민갑부에 나왔는데 현관에 광고가 되어 있네요.

 

주변에서 하도 맛있다고 하니 겸사겸사 한 번 가봤습니다.

 

 

 

 

말 조각이 입구에 있어요.

 

올라타면 안된다네요.

 

 

 

 

 

입구 간판입니다.

 

연중무휴 24시간 영업한답니다.

 

옆에 보면 이쁜 집 하나 있는데 거기 사시면서 가게보는거 같아요.

 

 

 

 

기본 메뉴판입니다.

 

보통 저 위에 3개 중에 하나 골라서 먹습니다.

 

양이 진짜 어마무시하게 나오니 적당한거 골라서 먹으면 됩니다.

 

위에 보면 리필 메뉴(국수, 묵, 야채, 라이스페이퍼, 수제비)가 있는데 배불러서 못시켜요.

 

리필하러 가면 엄청 친절하게 새로 퍼주니 부담 없구요. (리필 하는 사람 자체가 매우 적음, 오히려 신나함)

 

 

 

 

위에 있는 정식 안시키고 따로 주문해도 됩니다...만 아무도 안시키더라구요.

 

정식이 최곱니다.

 

 

 

 

음식 나오기 전에 한 컷 

 

 

 

 

 

크게 한 상입니다.

 

메뉴는 대대손손 특선 (인당 23,000원)

 

저기서 더 나와요...묵 국수랑 들깨 수제비가 또 나옵니다.

 

언제든 리필 가능한 그 메뉴가요. 

 

 

 

 

 

오리 훈제와 메밀 전병, 불고기, 수수부꾸미

 

수수부꾸미는 안에 팥이 들어 있어서 맛있어요.

 

라이스 페이퍼도 무한 리필이지만 제일 비싼 메뉴를 시키면 도토리밀쌈이 나와서 싸먹을 수 있어요.

 

훈제 오리와 불고기를 싸드시면 되요(...)

 

 

 

 

 

역시 제일 비싼 메뉴에서만 나오는 도토리묵 말랭이

 

제육볶음 소스에 볶았는지 진짜 맛있었습니다.

 

식감도 고기 식감이예요.

 

이거 하나 때문에 비싼거 먹어도 후회 안할듯요.

 

 

 

 

어느정도 먹으면 들깨 수제비와 뻥과자가 나옵니다.

 

나오는 타이밍은 주방에서 만드는 시간(...)에 달린듯 해요.

 

수제비는 밀가루 반죽이 아닌 토토리묵 입니다.

 

생각보다 쫀득하고 맛있어요. 물론 이거 나올 타이밍엔 베불러 죽을 타이밍이라 맛볼 여유는 없지만요.

 

수제비가 매우 걸쭉해서 취향을 좀 탑니다.

 

제 취향은 아닌듯.

 

 

 

 

 

 

먹으면서 찍었습니다.

 

왠만하면 정식 시키라네요.

 

신상에 이롭습니다.

 

다른거 시켜봐야 다 못먹어요.

 

반찬은 셀프입니다...만 가면 넉넉하게 퍼주시더라구요. (물론 리필할 여력이 있다면)

 

 

 

 

 

국내산 재료를 쓴대요. 불고기 빼고

 

도토리 밀쌈은 6장에 5천원에 팔지만 아무도 안살듯요(...)

 

제일 비싼 정식에 있으니 그거 맛보시면 됩니다.

 

 

 

 

 

먹고 나온 뒤에 하늘이 너무 이뻐서 한 장 찍었습니다.

 

날씨 참 좋더라구요.

 

 

 

 

 

식당 옆에 쉼터를 만들었습니다.

 

배부르면 가서 쉬세요(...)

 

 

 

 

 

 

여기는 지인들에게 강추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네요.

 

비록 멀긴 하지만 근처에 들릴 일이 있다면 꼭 몇 번씩은 더 갈 예정입니다.

 

 

 

 

위치는 고모리 카페촌 바로 위입니다.

 

산정호수나 산사원, 포천 아트밸리 가실 일 있으면 들리는걸 추천드려요.

 

고모리 카페 라빈느도 이쁘고 맛있으니 들리면 더욱 좋구요.

 

길이 좁은데다가 한창 공사중인거 같으니 올 때 차에 먼지가 좀 쌓이긴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