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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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있어서 잠시 부천에 갔는데 점심에 뭘 먹을까 고민했습니다.

 

여긴 유명한 음식이 없어서 만두, 돈까스, 탕수육 이런거를 고르게 되요.

 

그래도 만두나 면 종류는 자잘하게 맛있는 곳이 숨겨져 있지요.

 

 

 

 

큰길 옆에 작은 길로 쭉 따라 걸으면서 뭐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회덮밥을 먹으러 들어갔습니다.

 

 

 

 

 

 

가게도 정갈하고 깨끗합니다.

 

회덮밥 먹으러 갔다가 물회 먹은게 함정 아닌 함정이지만.

 

동네에 물회 파는 곳이 없어서 먹을려면 멀리까지 가서 사먹는 차라 물회로 급 변경했습니다.

 

 

 

 

 

 

물회는 냉면 대접 큰거 가득 담아 나옵니다.

 

아래 야채가 많이 깔려있어 아삭아삭 식감이 좋습니다.

 

중간중간에 멍게도 들어있어 시원하구요.

 

회 양이 많습니다. 아마 잡어 인거 같은데 많아서 쫄깃쫄깃하네요.

 

 

 

여기는 밥이 아니고 면사리를 주네요?

 

아마 밥 달라면 주긴 하겠지만 애초에 양이 많아서 공기밥은 안필요할거 같아요.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는데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옆에 일행은 회덮밥을 먹었는데 회덮밥은 그냥...평범합니다.

 

푸짐하긴 하지만 굳이 여기서 먹을 이유는 없을듯.

 

물회는 가격은 만원이 조금 넘어서 부담스러운 분들은 아마 피하셔야 할듯요.

 

주머니가 가벼우신 분들은 주변 만두나 쫄면 직접 하시는 곳이 많으니 거기도 괜찮을거 같아요.

 

여름이 가기 전에 아마 한 번쯤은 더 갈 듯 합니다.

 

 

 

멀리 사시는 분이 굳이 여기까지 오기는 그렇고 지역주민분들이 자주 가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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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학교 도서관 갔다가 매우 궁핍해 보이는 동생을 구제코자 맛있는걸 먹으러 갔습니다.

돈이 없어서 점심을 굶을려고 했었다니 ㅡㅜ

비싼걸 먹여주고 싶기도 했고 마침 초밥도 먹고 싶었고 해서 데려간 초밥부페

동네에 어디 초밥부페 없냐고 물으니 부천역 앞에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데려감.

근데 입구 사진은 귀찮아서 안찍음.

소심해서 메뉴 찍지는 못해서 대충 먹는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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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갔더니 가격이 11,900원.

12000원이 안되는 가격(...)에 부가세 포함이라 꽤 저렴합니다.

문제는 11시에 가면 준비가 덜되어 못먹는게 많다는점.

초밥 종류도 적고 메뉴 자체가 적지만 가격이 무척 저렴하여 언제나 배고픈 청춘들에게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