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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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방 정리를 하면서 나온 플로피디스크

 

너무 오래되서 그런지 수북히 쌓인 먼지와 빛 바랜 인덱스 종이

 

윈도우 2k 까지만 해도 부팅한다고 부팅 디스크 만들어서 썼었는데...

 

xp부터 윈도우 시디를 쓰더니 지금은 그냥 USB로...

 

 

 

방 정리하면서 플로피디스크 한 통 버리고, 시디 케이크 3통 (300장?) 버렸습니다.

 

예전엔 하드디스크 용량이 부족해서 외부로 백업한다고 시디를 그렇게나 밤새서 구웠었는데

 

이젠 하드, NAS, 클라우드, 외장하드 4중 백업 구성할 정도로 시대가 좋아졌네요.

 

 

 

버리기 아까워도 이젠 놓아줄 수밖에 없어요.

 

그게 세월의 흐름이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