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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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안잡혀서 요즘 가격이 좀 나간다는 전어.

가을만 되면 항상 노량진 수산시장 가서 대량으로 사오지만 바쁘기도 하고 이도 아프기도 하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이젠 집 근처에서 사먹는데 처음으로 집앞에 새로 생긴 조그마한 횟집을 갔습니다.

원래 여기 안갈려고 했는데 수조의 전어가 너무 튼실하고 싱싱해보여서...


단돈 2만원에 저만한 양 -_-

아래 무채 뭐 이런거 안깔고 그냥 통채로 전어 무더기.

둘이서 먹었는데 배부른 정도면 뭐...

크기도 컸고 싱싱하고 물도 제대로 올라서 간만에 대박친 느낌.

여긴 앞으로도 종종 애용할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