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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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커넥티드(스탠다드)를 구입했습니다.

 

안에 LG 전용 유심이 들어있고 1년은 무료로 사용가능한데 다음 해부터는 사용요금을 받는다고 하네요.

 

남는 KT 데이터함께쓰기 유심이 있어서 이걸로 대체해볼려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결론적으로 안됩니다.

 

사물인터넷, IOT 제품은 012로 시작되는 번호를 쓴답니다.

 

그래서 데이터쉐어링, 데이터함께쓰기는 010으로 시작된 번호를 쓰기 때문에 애초에 막혀있습니다.

 

그러니 저처럼 헛고생 하지마시고 그냥 번들 유심쓰세요.

 

무료 끝난 뒤 돈내고 쓰시면 됩니다.

 

1년 단위로 돈 내는거라 생각보다 안비싸더군요. 1달 단위인줄 알아서 괜히 알아봤군요.

 

 

 

 

도움 되신분이 있으면 리플 한 번 달아주세요.

 

저 같은 분이 얼마나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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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맛사지받고 공항오면 뭔가 아깝고 그렇습니다.

 

한 번이라도 저렴한 마사지 더 받고 싶은 맘이 있는데...

 

태국 공항은 물가가 더럽게 비쌉니다.

 

여긴 어지간한 밥이면 15,000원이 넘어갑니다...

 

공항 내에 있는 마사지샵도 엄청 비싸구요.

 

대표적으로 Express Spa가 있는데 여긴 30분에 B650으로 시작합니다.

 

저 비싼 가격으로 하긴 싫고 시간은 남고...해서 저렴한 마사지샵을 찾아봤습니다.

 

 

 

 

 

 

레드썬마사지(https://cafe.naver.com/orangevh2ll)

 

공항 안에 있는 마사지샵은 아닙니다.

 

근데 연락하면 공항에서 픽업&샌딩까지 해줍니다.

 

주변 레지던스에서 운영하는거 같구요.

 

시간이 꽤 남는다면 여기 괜찮다고 하네요.(집에 와서 여길 알고 땅을 치고 후회중)

 

가격은 타이마사지 기준으로 1시간 300밧, 한화 12,000원.   2시간 500밧, 한화로는 20,000원입니다.

 

발, 오일마사지는 1시간 500밧, 2시간은 1000밧이래요.

 

주의사항은 시간이 많이 남은 사람만 쓸 수 있는거랑 패키지로 온 사람들은 안받는다는 겁니다.

 

패키지 사람들이 진상이 많나봄...

 

 

 

 

 

루앙 랙(Ruan Rak)

 

공항 지하1층. 정확하게 공항열차에서 나오자마자 오른쪽 코너에 있음

 

 

무지무지 허름해보이고 공간도 좁지만 여기 마사지 잘합니다.

 

생긴거는 사주카페 2개 붙여놓은거 같이 생기고 환경도 더럽(...)지만 마사지만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가격은 타이마사지 기준 1시간 450밧. 현금만 받습니다.

 

 

근데 장소가 좁아서 타이마사지 테이블이 2개밖에 없어서 타이밍 잘 잡아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발마사지를 많이 받더라구요.

 

하여간 여기 이모님이 덩치도 있으시고, 찰지게 잘 접어줍니다(...)

 

진짜 위화감 없이 벽에 잘 붙어있어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눈에 잘 안띄이니 잘 보고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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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하지만 여긴 할인코드가 없는 곳입니다.

 

대신 갔다오면 적립을 해줘요(...)

 

 

 

 

태국가는 분들은 저렴한 마사지 가격 때문에 많이 받고 오시는데

 

사실 로컬마사지 샵이 아니면 좀 비싸요...

 

호텔 이런데는 거진 한국이랑 가격 똑같고

 

 

 

하여간 마사지 하긴 해야하는데 잘 모르니 불안하고 이런 분들을 위한 현지 사이트가 하나 있네요.

 

http://www.gowabi.com 입니다.

 

태국 사이트인데 위에 English 찍으면 영어로 나옵니다.

 

 

 

 

 

할인은 가아아아끔 자체 프로모션 하는거 같습니다.

 

대신 적립을 좀 해주는 편이예요.

 

근데 적립을 하루만에 안해줌 ㅆㅂ 한 이틀 걸리는거 같음

 

일단 적립 해놓으면 뭐...나중에 태국갈 때 한번 써먹을거 같아요.

 

적립 이런거 신경 안써도 동네 괜찮은 로컬 마사지 샵 찾을 때 편하니 구경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프로모션 코드 넣으면 뭐 쥐뿔도 할인 안해주지만 초대자한테 B100 줍니다.

 

예약할 때 코드 : zcwksoce-2867357 넣어주시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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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날이 더워서 잠도 못자는 바람에 큰맘먹고 에어컨 질렀습니다.

 

방이 작은데다가 복도식 아파트 복도에 방이 자리잡고 있어서 실외기도 못놓고...

 

선택지는 창문형 에어컨, 이동식 에어컨 둘뿐인데, 소음&진동 문제로 이동식 에어컨을 구매했습니다.

 

물론 냉풍기(돈주고 사는 비싼 쓰레기)는 논외입니다.

 

엘지라 나름 믿음도 가고, 듀얼 인버터라 전기료도 적게 나온답니다.

 

가격이 타사 대비 두배라서 전기료 뽑을라면 10년은 써야하지만 뭐...

 

 

 

 

 

 

주문이 밀렸는지 금방은 안오고 일주일 정도 뒤에 옵니다.

 

받긴 받았는데...리얼 더럽게 무거움...

 

본체 30KG, 박스 34Kg이던가...

 

크기도 은근히 큽니다.

 

침대 아래 둘려고 했는데 안들어가서 침대&책상을 통으로 이동해버렸음.

 

덕분에 밤 늦게 청소&대이동...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이동식 에어컨이라서 만만하게 보는 분들이 있는데 이거 창문 근처 고정입니다.

 

배기통로?(자바라)가 짧아서 에어컨 본체를 멀리 둘 수가 없어요.

 

설치도 아무나 할 수 있을거 같이 적어놨지만 창틀에 안맞으면 핵힘듭니다.

 

원룸이나 이런 곳에서 사실 여자분은 고려해보세요. 

 

 

 

 

가전은 엘지인지 본체는 매우 훌륭합니다.

 

진짜 찬바람 쌩쌩 잘나옴.

 

근데 소모품이 ㅈ같아서 바람이 밖으로 다 샘.

 

거기다 자바라 단열이 안되서 만져보면 뜨끈뜨끈함.

 

덕분에 찬바람 계속 나오는데 방은 별로 안시원함.

 

본체는 겁나 잘 만든거 같은데 부속품을 ㅈ같이 만들어놔서 효율이 무지 떨어집니다.

 

지금은 그냥 차가운 바람 나오는 선풍기 정도로 생각중.

 

엘지전자랑 어케 연락을 하든 부속품 개조를 해서든 바람 빠지는걸 해결해봐야 할 듯.

 

그거만 잘 되면 진짜 만족할 만한 제품인듯 싶습니다. 물론 그거 해결 안되면 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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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장가계 패키지 여행을 갔습니다.

 

국내 패키지 여행은 처음인데 으음...맘에 안들어요.

 

숙소는 블루베이 호텔? 5성급이라 매우 만족인데 먹을게 영 맞지 않습니다.

 

무슨 음식을 봐도 기름에 볶은건데 볶을라면 제대로 볶던가...

 

볶다 말아서 죄다 딱딱하고 기름지고 맛없음.

 

아마도 시골이다보니 이런거 같긴 한데 일주일 내내 이런거만 먹을려니 너무너무 힘듬.

 

그래서 호텔 밖으로 나왔습니다.

 

나와보니 이런 곳이 보이네요.

 

 

거의 유일한 한국어(!!) 간판. 이 동네는 영어간판도 없음

 

사람들이 뭘 먹나 봤더니 양꼬치 먹고 있네요?

 

들어갔습니다.

 

한국어로 대화가 됩니다!!

 

교포분이셨네요.

 

심지어 한국어 메뉴판도 있음...

 

 

 

싼편은 아닙니다.

 

근데 이 동네에선 먹을게 여기밖에 없음.

 

 

양꼬치

 

양꼬치와 닭똥집입니다.

 

반쯤 구워서 나옵니다. 본토라 그런가

 

양은 조금 작고 기름져요.

 

양 냄새가 안납니다. 덕분에 신나게 먹었습니다.

 

중국 무생채는 한국이랑 맛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제 입맛에는 안맞았음.

 

 

 

온면입니다. 이거 매운데 맛있어요. 아마 중국에서 먹었던거 중에 삼겹살 다음으로 맛있었음.

 

장가계 블루베이 호텔에서 먹을 게 없다고 생각하면(...) 나와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