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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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래되었지만 자주 사용하는게 저 '버스 정보 시스템' 입니다.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덕분에 보급도 많이 되고 주변에서 쓰는 것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비록 아직 스마트폰은 없지만 인터넷 되는 곳이나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하기 참 좋은 시스템이라 유용하게 쓰고 있긴 한데.

이게 딱 한가지 단점이 있더군요.

주변 정류장에 '얼마 뒤에 버스가 온다' 라는 것은 알 수 있는데 어느 정류장에서 '첫차나 막차가 언제 온다' 는 것은 알 수가 없네요.

간만에 학교에 첫차를 타고 갈 일이 있어 알아봤지만 아이폰을 이용한 '서울 버스'에선 버스의 도착 예정 시간만 알 수 있지 정류장에 첫차가 언제 도착 하는지는 알 수 없네요.

기점에서 예상 시간을 계산해서 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 불편합니다.

사실 얼마나 걸릴 지도 잘 알 수 없는 노릇이고.

생각해보면 버스라는 대중교통 수단은 정시운행이 그리 쉽게 되지 않으니 이해는 갑니다.

지하철 같은 경우는 정시운행이 이루어지니 쉽게 표시 할 수 있었을 테고.

그냥...아침에 한시간이나 먼저 나와 벌벌 떨면서 기다리던 것이 안타까워서 한줄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