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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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맛사지받고 공항오면 뭔가 아깝고 그렇습니다.

 

한 번이라도 저렴한 마사지 더 받고 싶은 맘이 있는데...

 

태국 공항은 물가가 더럽게 비쌉니다.

 

여긴 어지간한 밥이면 15,000원이 넘어갑니다...

 

공항 내에 있는 마사지샵도 엄청 비싸구요.

 

대표적으로 Express Spa가 있는데 여긴 30분에 B650으로 시작합니다.

 

저 비싼 가격으로 하긴 싫고 시간은 남고...해서 저렴한 마사지샵을 찾아봤습니다.

 

 

 

 

 

 

레드썬마사지(https://cafe.naver.com/orangevh2ll)

 

공항 안에 있는 마사지샵은 아닙니다.

 

근데 연락하면 공항에서 픽업&샌딩까지 해줍니다.

 

주변 레지던스에서 운영하는거 같구요.

 

시간이 꽤 남는다면 여기 괜찮다고 하네요.(집에 와서 여길 알고 땅을 치고 후회중)

 

가격은 타이마사지 기준으로 1시간 300밧, 한화 12,000원.   2시간 500밧, 한화로는 20,000원입니다.

 

발, 오일마사지는 1시간 500밧, 2시간은 1000밧이래요.

 

주의사항은 시간이 많이 남은 사람만 쓸 수 있는거랑 패키지로 온 사람들은 안받는다는 겁니다.

 

패키지 사람들이 진상이 많나봄...

 

 

 

 

 

루앙 랙(Ruan Rak)

 

공항 지하1층. 정확하게 공항열차에서 나오자마자 오른쪽 코너에 있음

 

 

무지무지 허름해보이고 공간도 좁지만 여기 마사지 잘합니다.

 

생긴거는 사주카페 2개 붙여놓은거 같이 생기고 환경도 더럽(...)지만 마사지만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가격은 타이마사지 기준 1시간 450밧. 현금만 받습니다.

 

 

근데 장소가 좁아서 타이마사지 테이블이 2개밖에 없어서 타이밍 잘 잡아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발마사지를 많이 받더라구요.

 

하여간 여기 이모님이 덩치도 있으시고, 찰지게 잘 접어줍니다(...)

 

진짜 위화감 없이 벽에 잘 붙어있어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눈에 잘 안띄이니 잘 보고 찾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