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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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방 정리를 하면서 나온 플로피디스크

 

너무 오래되서 그런지 수북히 쌓인 먼지와 빛 바랜 인덱스 종이

 

윈도우 2k 까지만 해도 부팅한다고 부팅 디스크 만들어서 썼었는데...

 

xp부터 윈도우 시디를 쓰더니 지금은 그냥 USB로...

 

 

 

방 정리하면서 플로피디스크 한 통 버리고, 시디 케이크 3통 (300장?) 버렸습니다.

 

예전엔 하드디스크 용량이 부족해서 외부로 백업한다고 시디를 그렇게나 밤새서 구웠었는데

 

이젠 하드, NAS, 클라우드, 외장하드 4중 백업 구성할 정도로 시대가 좋아졌네요.

 

 

 

버리기 아까워도 이젠 놓아줄 수밖에 없어요.

 

그게 세월의 흐름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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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금릉역 주변에 있는 간결하고 심플한 찹쌀 탕수육 전문점입니다.

 

가게 이름은 "탕수육"

 

 

 

 

 

 

파는 메뉴도 달랑 탕수육 하납니다.

 

일반맛과 매운맛 선택이 가능합니다.

 

반반도 달라면 줍니다.

 

 

 

 

반반의 위엄입니다. 가격치고 양이 엄청 많아요.

 

일반이나 매운걸 시키면 부먹으로 줍니다.

 

찍먹 하실 분들은 반반 시키면 이렇게 찍어 먹기 좋게 줍니다.

 

일반 맛은 그냥 순한 일반 탕수육 맛, 매운 맛은 뭔가 매콤한 사천소스에 김치를 섞은 듯한 맛이 납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 될테니 반반 시키세요.

 

소스 더 달라면 더 주네요.

 

산처럼 쌓아줘서 2인이 먹기는 조금 부담스러운 양이긴 합니다. 셋이서 드세요.

 

 

 

 

 

찹쌀 탕수육인데다가 바로 튀겨줘서 뜨겁고 맛있습니다.

 

고기와 튀김은 매우 좋은데 일반 맛 탕수육 소스가 조금 평범합니다.

 

물론 맛집 기준에서요. 요즘 중국집은 탕수육 맛 없는데가 태반이라서요. 

 

집 근처에 있으면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먹을거 같아요.

 

배달 안되고 픽업은 된답니다.

 

금릉역 주변에 사시면 일단 한 번 가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