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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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옮겨서 이제 출퇴근 거리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간 유류비도 많이 나왔고 시간도 꽤 많이 잡아먹어서 많이 편해지겠지...했는데

 

 

 

거리가 1/3이 되었는데 출퇴근 시간이 오히려 늘었습니다 -_-

 

회사부터 집까지 안막히는데가 없네요.

 

오히려 자전거가 빠를거 같아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리치비트 TOP-012N 입니다.

 

350W 모터에 36V 10.2ah 리튬배터리입니다.

 

LG 18650셀이라고 하는데...왠지 아닐거 같아요 -_- 배터리 겉면에 큼지막하게 씌인 중국어 ㄷㄷ

 

까보지 않으면 확인이 불가능하니 그냥저냥 타야겠어요.

 

 

 

 

사실 살 때, 까다로운 조건을 세웠었어요.

 

가격이 최소 100을 넘어가는 제품들이라 선택의 폭이 클 줄 알았는데

 

죄다 중국에서 파는거 사온 수준이라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조건을 세웠습니다.

 

1. 배터리가 떨어져도 페달링 만으로 집에 올 수 있어야 한다.

 

2. 350W 이상 모터가 달려서 어느정도 힘은 있어야 한다.

 

3. 배터리가 탈부탁이 편해서 항상 충전 할 수 있어야 한다.

 

4. 앞, 뒤 댐퍼(쇼바)가 있어야 한다.

 

5. 자전거 도로를 타야하니 최소한 자전거처럼(...) 보여야한다.

 

 

 

 

1,2,3번은 만족했는데 이 자전거는 뒷 댐퍼가 없어서 풀쇽은 아니예요.

 

분명 자전거를 주문했는데 처음에 오토바이가 온 줄 알았네요 -_- 바퀴 너무커서

 

흔히 말하는 몬스터 자전거...인데 색깔도 그렇고 이거타고 자전거 도로를 가면 아마 시선 폭발할거 같아요.

 

일단 타보고 장,단점을 말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