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강릉 아리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회사 콘도 예약이 어긋나서 알아보게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대만족이었던 게스트하우스였습니다.

 

평일 월-화 예약인지 사람이 적어서 편하기도 했고

 

 

 

 

보통 숙소는 "목표로 삼은 여행지가 가까운지", "건물이 이쁜지", "친절한지",

 

"내부 관리가 잘 되고 깨끗한지", "저렴한지" 를 먼저 보는데 일단 여기는 이쁘고 친절합니다.

 

당연히 깨끗하고, 먹을 거를 많이 주십니다(...)

 

배불러도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시네요.

 

 

 

 

여기는 목표로 삼은 해변과는 살짝 거리가 있는거 말고는 거의 완벽했습니다.

 

넉넉하게 20분 걸으면 해변이지만 놀고 젖은 상태로 오기는 좀 애매한 곳이예요.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신다고는 하는데 안빌려봐서 어떤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아마 새 것같이 깨끗할 확률이 높겠지만요. 

 

 

 

 

지은지 약 1년 정도 되었는데 관리를 워낙 잘하셨는지 거의 새집이었습니다.

 

내부도 뭐...아주 깨끗하고 좋습니다.

 

 

 

 

 

여기저기 이쁘게 꾸며두셨는데 들떠서 사진은 많이 못찍었어요.

 

다같이 모이는 거실 사진인데 정갈합니다.

 

위생은 거의 완벽하구요.

 

 

 

 

 

 

현관과 거실 사이에 열린 방처럼 되어있는 다용도실(?)입니다.

 

여기도 이쁘게 꾸며놨어요. 아기자기합니다.

 

 

 

 

 

 

 

 

 

 

4인실 도미토리(dormitory) 입니다.

 

2층 침대 2개와 옷장, 에어콘, LED 집게등이 달려있어요.

 

무난하고 깔끔합니다.

 

사람이 없는 날이라 그런지 2명 예약했는데 추가금 조금 더 내니 여길 주시더군요.

 

2인실은 안들어가서 모르겠어요.

 

 

 

 

 

 

벽면에 붙어 있는 룰(Rule)입니다. 

 

예의를 지키면 됩니다 (응?)

 

 

 

 

 

장마 직전이라 그런지 하늘이 매우 흐렸습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밖에서 시원하게 쉬었을텐데 조금 아쉬웠어요.

 

 

 

 

 

멀리 평창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트장 짓는게 보입니다.

 

여기도 조만간 붐비겠네요.

 

지금은 논밖에 안보입니다만 여기저기 카페와 펜션이 들어 오는걸 봐선 금방 개발될거 같아요.

 

 

 

 

조식을 간단하게 찍어봤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만드신 사과쨈, 살구쨈, 그리고 딸기쨈과 땅콩버터쨈이 있습니다.

 

전부 무료고, 아주머니가 부담스럽게 아침부터 여기서 서비스 해주시더라구요. 엄청 친절하십니다.

 

 

 

 

해변에서는 약간 애매한 거리지만 초당 순두부 마을에서는 가깝습니다.

 

바로 옆에 이쁜 카페도 하나 있어서 편히 쉬기도 좋구요.

 

뭔가 우당탕탕 놀기 보다는 조용히 힐링을 원하는 분들이 오시면 정! 말! 좋을거 같아요.

 

 

 

 

아마 저도 여름이 가기 전에 친구들 우르르 몰고 다시 방문할거 같긴 합니다.

 

내년엔 혼자서 몇 일동안 조용히 힐링하고 올 수 있을거 같구요.

 

이쁘고 아기자기한게 많은데 사진을 다 못찍고 나온게 후회가 됩니다.

 

다음에 또 찍으러 가죠 뭐(...)

 

 

 

 

예약 하실 때 팁은 에어비엔비 쓰지 마시고 직접 블로그 가셔서 예약하시면 조금 더 쌉니다.

 

인터넷 주소는 http://arisol.modoo.at/ 또는 http://blog.naver.com/aarisol 여기예요.

 

 

 

 

가격은...주인 아주머니께서 손해보고 하시는 수준이라...가능하면 깎지 마세요.

 

가격표는 이렇습니다.

 

<도미토리>

■ 2인실 : 평일 25,000원(1인)
              주말 30,000원(1인)
              성수기 35,000원(1인)

■ 3인실 : 평일 25,000원(1인)
              주말 30,000원(1인)
              성수기 35,000원(1인)

■ 4인실 : 평일 23,000원(1인)
              주말 25,000원(1인)
              성수기 30,000원(1인)

■ 6인실 : 평일 23,000원(1인)
              주말 25,000원(1인)
              성수기 30,000원(1인)

* 성수기 : 7/11 ~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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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방 : 4인기준>

■ 평일 : 100,000원 / 추가 1인당 +10,000원
■ 주말 : 120,000원 / 추가 1인당 +10,000원
■ 성수기 : 150,000원 / 추가 1인당 +10,000원

※ Max. 6인 숙박 가능

 

 

 

 

 

위치는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 81-3 이고, 전화번호는 033-646-0818 입니다.

 

차로 들어갈 때 입구가 생각보다 좁아서 잘 안보여요.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근처에 왔을 때는 주의깊게 보셔야 할 겁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 강릉시 포남동 963-1 | 아리솔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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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간다 하다가 결국 마지막인 1월 31에 다녀왔습니다.

경희궁 분관을 생각하고 종로3가에서 걸어서 갔는데 중간에 길을 헤메서 엄청 돌아갔습니다.

쇼네비를 믿으면 안됩니다(...) 그냥 교통표지판이 최고예요 정말로;;

30분이면 갈 길을 산을 넘고 달동네를 지나(...) 빙글빙글 돌아 도착했습니다.

도착하고 나서는 열심히 구경했습니다.

사실 서울의 과거 모습을 기대하고 갔는데 의외로 없더군요.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빛과 어둠을 이용한 사진이 제일 인상적이었습니다.

덕분에 버킷리스트에 지하철 탐방이 추가되었지요 :)

사진은 허용이었지만 몰라서 전 안찍고 친구가 팡팡 -ㅅ-;;


사진 전시도 좋았지만 전 사진책 전시전이 더 좋았습니다.

국, 내외 다양한 좋은 책들을 보고 스크랩해두었습니다.

학기가 시작되면 도서관에서 보면 좋겠지요 :)

내년에도 한다면 다시 가보게 될 것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seoulphotography.com/index/

하지만 올해는 끝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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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좀 퍼먹었더니 늦잠을 잤네요.

어제 트러블 생긴건 기억도 잘 안남(...)

주변을 둘러보니 한명이 안보이네요. 어디갔지 -_-;;

씻고 공항으로 출발입니다.




햇빛은 내리 쬐는데 바람은 겁나 강하네요 =_=

태풍이라도 올려나;;

택시비 아까워서 공항까지 터벅터벅 걸어갑니다.

30분이면 걸어가더군요. 근데 횡단보도 찾기가 엄청 힘듬.

차는 쌩쌩 달리고 -_- 신호등은 없고, 하여간 길 건너기 엄청 힘들었음.

공항에 도착하니 일행이 자고 있더군요.

"여기서 뭐한거임?" 이라고 물었더니

"여관 못찾아서 걍 공항왔음 ㄳ " 라더군요.

하여간 비행기 타고 김포공항 와서 버스타고 집에 갔습니다.

피곤해서 집에 가자마자 샤워부터 하고 바로 잠들었음.




덧 . 저녁에 9시 뉴스 보는데 제주에 태풍 상륙에서 시내 물에 잠기고 난리도 아니라는 기사뜸.

일찍 나오길 잘한건가 -_)







이번 제주도 여행은 돈도 거의 안쓰고 참 저렴하면서도 많이 먹고 많이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한번 다녀왔으니 다음엔 더 요령있게 다녀올듯 합니다.

다음엔 여친이랑 와야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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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를 보자마자 냅다 동쪽으로 달려서(...) 성산 일출봉에 도착했습니다.

오긴 왔는데 엄청 높아보이더군요.

......저기 깨알 같이 박혀 있는게 전부 사람?

돈도 내야 하고, 시간도 없고 해서 아래서 구경이나 살짝 하다가 갔습니다.





관리 아저씨에게 쫓겨난 후(...) 산굼부리로 이동했습니다.

유명하다고 해서 가 봤는데...흠

물 좋고 경치 좋습니다. 사람도 적고요.

근데 뭔가 좀 허전(...)




사실 사진 많이 찍었는데 빛도 엄청 강하고 사진 실력도 허접해서 대부분 지우고 몇개만 올렸음.
산굼부리 남자들끼리 와서 허전함 많이 느꼈는데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 여기만큼 좋은 곳이 없는듯.
사람도 없고 옆으로 조금만 나가면 아무도 모름(...)




이제 제주도 동쪽도 돌았고...렌트 반납 할 시간이 다가오니 서둘러 제주 시내로 이동합니다.

오자마자 여관도 잡고(사실 트러블이 몇개 있었음) 바로 밥먹으로 이동.

오분자기 뚝배기 먹을려고 계속 빙빙 돌았는데 안보여서 네비 찍고 시내 계속 빙빙 돔.

한 제주 시내 빙빙 돌고 돌아서 5군데 갔다가 나오고... 간신히 찾음. 근데 여관 바로 옆이더라 -_)

대부분 분위기가 '항구식당' 처럼 될 분위기라서 그냥 나온거임.

하여간 다른 데랑은 완전 다르게 가격도 싸고 양도 푸짐하게 줘서 나중에 또 올 생각을 하게 됨.

그땐 카메라 안가져가서 오분자기 뚝배기는 못찍었음.

밥 먹고 차 반납하고 다시 여관으로 감.

저녁 뭐 먹을까...하다가 고등어회와 갈치회에 끝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먹으러 감.

근데 하나 같이 비싸고 신용이 안감 -_)

......그래서 점심 먹었던 그 가게로 다시 갑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엄청 반겨주시더군요.

맛있어서 또 왔다고 하니 엄청난 환대;;

고등어회 시켰는데 갈치회도 주시더군요. 이 엄청난 서비스!!

그래서 그리도 고대하던 고등어회 & 갈치회 다 먹었습니다 -_-)/

고등어회는 진짜...후 정말 맛있더군요.

갈치회는 뭐 별로(...)  광어보다 맛 없는듯.

얘길 들어보니 갈치는 잡자마자 죽는거라 그런거라고 하더군요.

선상에서 잡으면 차원이 다른 맛이라나...

하여간 고등어회 진짜 맛있었습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 최대 수확은 한치회와 고등어회(...)

아. '양애' 라는게 참 독특했는데.

뭐에 비교를 해야 할지...쓰기도 좀 썼는데, 향이 달콤하면서도 뭔가 끌리는?

계피와 비교하자니 훨씬 쓰고 향도 독특했고.

좀 어렵게 표현하자면 '어른의 맛?'

하여간 많은 경험 했습니다.





먹고 이제 여관가서 자고.

자다 일어나서 꽤 큰 트러블이 생기긴 했지만 -_-;;

자다 일어나서 택시타서 바 가고 술 먹고(...)

다시 여관가서 자고...하여간 =_= 여관가서 푹 잡니다.

내일 아침 일찍 비행기 타고 집에 가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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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고 일어나서 이제 슬슬 밥먹으러 이동합니다.

어제 한치회 팔던 할아버지 왈 "아침 직판장에서 갈치 판다" 라는 말을 듣고

한시간 차타서 다시 모슬포 항으로 이동.




하여간 모슬포 항에서 헛탕치고(...) 이동합니다.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아서 중간중간에 살짝살짝 쉬기도 했는데...잘 보니 올레길이더군요.

날씨가 환장하게 더워서(...) 차로 대피, 바로 용머리 해안으로 이동합니다.

길긴 엄청 긴데 알고보니 그냥 한바퀴 도는 코스더군요.

표 사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넵. 1인당 2500냥 되겠습니다.

덤으로 삼방산, 하멜 표류선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한참 전부터 나오던 '그' 산의 정체가 바로 삼방산이더군요.

근데 높아 보이는데다가 시간도 없어서 패스.

하멜 표류선은 허접해 보여서 안갔어요.

용머리 해안 자체만으로 재밌게 잘 봤어요.

멋있는 광경이 많은데 날씨가 엄청 덥고 헉헉 대느냐 사진을 얼마 못찍었음.




후딱 구경한다고 했는데도 1시간 반은 족히 걸린듯.

후다닥 섭지코지로 이동합니다.




좁아서 오래 안걸릴줄 알았는데 의외로 볼게 많아서 시간이 많이 지체됬습니다.

올인을 안봐서 성당 별 관심 없이 지나칠거라 생각해서 금방 갈 줄 알았는데...

이뻐서 좀 있었습니다 -_)

아. 성당은 따로 돈내고 표 사서 들어가야 해요. 나름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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