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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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메일(Inomail) 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서 몇 년간 메일 어플은 저거만 썼었습니다.

 

다중계정을 아주 깔끔하게 지원하고, 인터페이스도 아이폰스러워서 편하고 좋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없어졌어요.

 

대안으로 다른 메일 어플을 여러개 써봤지만 저거만한게 없네요.

 

구글 플레이에서는 완전히 내려가서 쓸려면 apk를 따로 구해야 합니다.

 

물론...보안의 위협이 있으니 그건 개인의 판단에 맡겨야 하구요.

 

아마존 앱스토어에서는 아직 살아있네요.

 

다운로드 링크는 이거 http://www.amazon.com/InoGuru-InoMail-Lite/dp/B007IJM3EC

 

근데 아마존 앱스토어를 쓸려면 아마존 앱 어플을 깔아야해서...

 

구글 플레이만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매우 귀찮아지기는 하는데

 

필요하면 써야죠 뭐

 

최신(?) 버젼은 1.9.2 이고, 정식 페이스북은 2014년 12월 7일 부로 업데이트가 없습니다.

 

https://www.facebook.com/InoMail-324789970890162/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데...그럴거 같지는 않아요.

 

여러모로 아쉬운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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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유일하게 건진 물건이요.

 

한발 늦게 갔더니 진짜 다 쓸어갔더라 ㅠ

 

원래 노리던 위스키(특히 맥캘란) 이런거는 진짜 하나도 없고 맥주도 대부분 다 털어갔어요.

 

심지어 재고 안채워준다고 했음 OTL

 

남은거는 구석에 교묘하게 숨겨져 있던 치메이 레드 3병, 그리고 별로 안팔리던 머드쉐이크 초코 10병.

 

마저 다 쓸어오고 덤으로 와인 한병 9천원 쯔음에 사왔어요. 나중에 좋을일 생기면 먹어야지

 

역시 사람은 정보에 빨라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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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치러 회기까지 온 김에 아는 동생이랑 같이 온 방어전문점 "남해 바다마차"

 

시험은 합격했는데 머나먼 집까지 갈 생각에 기분이 매우 별로였지요.

 

그래서 맛있다고 소문난 곳을 왔는데...

 

 

비주얼이...음

 

접시가 좀 크면 참치처럼 부위별로 나와 뭔가 있어보일텐데 일단 접시가 작고 방어는 생긴게 거기서 별로 달라보이지 않아요.

 

근데 확실히 대방어라 비주얼과는 달리 상당히 맛있었지요.

 

부위별로 맛 차이는 크게 없었지만 씹는 맛은 조금씩 달라서 신기하게 먹었어요.

 

근데 저 가운데 있는 뱃살은 진짜 참치보다 맛있어요. 입에서 살살 녹음

 

3만원 짜리 중짜 먹었는데 은근 양이 적어서 뭘 더먹을까 했는데 옆 자리에서 방어 머리 큰거를 구워먹더라구요.

 

맛있어보여서 주문했는데 오래걸려서 회 주문할 때 같이 시켜야 함...

 

그래서 못먹나 싶었는데 그 때 손님이 한 테이블 새로 와서 겸사겸사 우리도 시키고 한참을 기다렸지요~

 

 

 

크기도 크고 엄청 맛있고 -_-b

 

확실히 위엄 쩌는 대방어 머리구이.

 

대방어 회보다 맛있었어요.

 

이번 겨울 가기전에 근처 한 번 간다면 꼭 한번 들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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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하이브리드 이어폰입니다.

얼마전 홍미 노트2도 샀는데 샤오미 시리즈가 늘어나는거 같아...

사실 나오자마자 웃돈 주고 샀는데...왜 웃돈까지 주고 샀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처음 들을 때는 보컬이 저 멀리 들려서 뭐 이런게 다 있나 했는데 들을수록 에이징이 되는지 귀가 적응하는지 그냥저냥 들을만 합니다.

저음이 무지무지무지 강조되는 이어폰이라 취향을 많이 탈듯요.

그냥저냥...막굴릴용으로 쓸거 같아요.

아직 트파 & 노부나가 커스텀 케이블이 건재하니

한 2만원 이면 살만한거 같은데...아직은 좀 그냥 그래요.

재구매 예정은 없어요.

어짜피 조금 있으면 업그레이드 된거 또 하나 더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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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최고의 웹 노트였던 스프링노트입니다.

 

아이디어를 적거나 다양한 주제나 아이템을 공유하는 최고의 웹이었죠.

 

서비스 종료 소식을 듣고 나서도 한참이나 잊고 지내다가 대대적인 백업을 생각하고 하나하나 정리하니 머리 속에서 툭하고 생각이 나더군요.

 

군대에 있을때 처음 알게 된 후, 정말 매일매일 업데이트하면서 많은 걸 담아왔는데 사라진다는 소식을 접하고 많이 서운했었습니다.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전역 후 갈 곳, 먹을 것, 할 것 이런걸 꼬박꼬박 적어놓고 하나 둘 가고 줄치고 했던 기억이 아련하게 남아있네요.

 

은근히 가기 힘들고 먹기 힘든데도 오기로 간 것보면 참 -_-;; 나도 대단했었네요

 

 

덕분에 백업할 분량도 은근히 적네요.

 

 

 

 

처음 생겼을 때는 참 신기하고 재밌고 그랬는데 어쩌다가 서비스 종료 지경까지 갔는지 참...세상은 무섭네요.

 

갈수록 업데이트가 잦아지면서 윈도우 플랫폼에서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느려졌을 때부터 약간씩 정떨어지긴 했었는데,

 

IOS, 안드로이드의 등장에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에버노트 등에 치이면서 거리가 확 벌어진것 같습니다.

 

모든 걸 갖추고 있었는데 왜 모바일 쪽에 신경쓰지 않았는지 참...

 

 

 

나름 군생활의 낙이었는데...백업하면서 참 씁쓸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고보니 울티마 온라인 프리샤드 구축할려고 배경이랑 추가스킬, 설정 노트 이런거 엄청 적어놨는데, 정작 바빠지고 하니 신경도 못쓰고 있었네.

 

언젠간 -_-;;; 한번 만들어서 구축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