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가을입니다.

일상2008. 10. 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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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연한 가을이네요.

하늘도 높고, 날씨도 쌀쌀하고...

길었던 여름도 끝나고 새로운 가을이 왔네요.

가을이라 그런지 먹고 싶은것도 많고, 놀러 다니고 싶은데도 많네요.

뭐...현실은 레포트에 찌들어 있지만.

아침에 서늘한 것 하나만으로 충분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여름은 더워서 싫거든요.

주말엔 가을 옷이나 사러 가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사진 한장이라도 올려으면 좋았으려나.

사과주스

일상2008. 7. 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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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물만 먹다가 질려서(...) 음료수 자주 사마십니다.

나가서 먹는건 아니고 집에 그냥 큼지막한거 한,두 통정도?

오렌지 주스는 하도 먹어서 질리고 다른거 있다 두리번거리는데 선업 애플리치가 딱 보이더군요.

보통은 오렌지 먹다 질리면 바로 웰치 백포도주로 직행하지만 그것도 슬슬 물린다고 해야하나...

뭐 하여간 애플리치랑 우유 한통 집어들고 집에 왔습니다.

tv CF로는 뭐 사과는 맛있다나(...) 하여간 먹어보는데 가야 사과농장과는 다른 달콤한 맛이 납니다.

어디선가 먹었던거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아스라이 어디선가 마셨던거 같은 기시감.

물론 애플리치는 처음 먹어봅니다 -ㅅ-

기억도 안나고 생각하기도 귀찮아서 걍 무시하고 잤습니다.

푹 자다가 잠결에 목이 말라서 냉장고 가서 애플리치 꺼내 먹었는데...

아무생각 없이 벌컥벌컥 먹다가 문득 떠오르는 생각.

이 장면 어디선가....?

어라;; 이거이거 설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뉨(...)

불침번 근무 끝나고 와서 몇통씩 벌컥벌컥 먹었던 추억이 조금씩 올라오는 것이 먹는것만으로 이렇게 불쾌해지는 것도 정말 간만.

앞으로 애플리치 두고 봐라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문제의 애플리치(...)





근데 선업 매일유업꺼더라;;

선업 검색하면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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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컴퓨터가 3대 있습니다.

일단 메인으로 쓰고 있는 최신(?)사양 한대.

건너방에 있는, 예전에 주력으로 쓰던 컴 한대.

그리고 노트북 한대 있습니다.

예전, 그러니까 군대 가기 전까지는 보통 1대만 굴리다가 3대를 굴리다보니까 이러저런 트러블이 은근히 많이 생깁니다.

주력으로 쓰던 컴 한대, 그러니까 보통 딸랑 1개의 OS시디만 들고 다니면 만사 OK 였으니까 말이죠.

포맷을 해도, 그냥 시디 넣고 윈도우 깔아버리고, 랜만 연결하면 뭘해도 금방 복구가 되니까 말이죠.

근데 요즘은 그게 안됩니다.

컴마다 OS가 다르다보니, 설치때마다 애를 먹습니다.

건넌방에 있는 컴퓨터는 산지 7년이 넘어가는 터라 XP를 쓰면 버벅거립니다.

물론 못쓰는건 아니지만 98 이나 2000으로 넘어가면 아직 쌩쌩하게 잘 돌아갑니다.

지금 깔려있는건 98이지만 이제 아버지께서 사용하실터라 안정감 있는 2000으로 넘어갈겁니다.

뭐...윈도우 하나 까는게 뭐 그리 힘들겠습니까만은...






문제는 외부조건이 예전같지 않다는겁니다.

싸구려 시디로 3년전쯤에 구워버린 윈도우 2000 시디는 이제 인식조차 안됩니다.

자, 이제 데이터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흔히 말하는 p2p, 사실 돈좀 쓰면서 맘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는 그랬죠.

근데 이 p2p라는게 언제, 어느새 바꼈는지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자료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파X구X 라는 p2p가 있습니다.

이곳에 넘치는건 대부분 영화나 야X 입니다.

이건 여기서 정말 구하기 쉽습니다. 넘쳐나니까요.

하지만 다른건 정말 가뭄에 콩난듯 없습니다.

다른곳, XX디스크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엔 p2p와는 조금 다른 시스템이라 있을 건 거의 다 있지만 클럽제로 운영해서 여러가지 받을라고 하면 한달 이용료만 몇만원이 넘어갑니다.





10년전, 아니 5년전까지만 해도 주류로 통하던 윈도우 98.

이젠 이거 받을 곳도 없습니다.

MS가 업데이트를 포기했던 뭐던간에 일단 업데이트 팩을 분명 배포했었고 분명 누군가는 들고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p2p를 돌던, 어둠의 루트를 돌던, 이젠 조금만 시간이 지나거나 매니악한 자료를 찾을려면 예전의 제곱에 비례하는 시간이 필요해졌습니다.

인터넷은 정보의 보고(寶庫)라고 불렸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인터넷은 단지 여러 잡신호가 섞여있을뿐이지 그중에서 정말 필요한, 알짜정보는 신호에 파묻혀버렸습니다.

잡신호중에 필요한 단 하나의 정보를 찾기 위해서 언제나 찾아 해메야합니다.





배의 시간과 배의 돈을 들여야 이제 정보를 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선 정말 '정보' 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지요.

이걸 해결 하기 위해선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드 몇개 사서 철 지난 자료 몽땅 때려박아 파일 서버를 구축하거나, 아는 사람들끼리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던가.

하여간 이런 저런 방법이 있겠지요.

다만 확실한건 이렇듯 저렇든 간에 시간과 돈을 엄청 때려박아야 예전만큼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전 이제 윈도우 2000 구하러 갑니다.

돈을 안쓴다고 가정하면, 오늘 하루 꼬박 시간을 들이면 구할 수 있을겁니다.

.......리눅스도 깔았겠다, 이제 일주일 이내로 파일서버가 굴러갈겁니다.




근데 자료 못구하는건 나 하나인가...남들 잘 구하는데 나만 이런건가;;

나처럼 자료 못구해서 파일서버 굴릴 생각 하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 =_=

Firefox3

일상2008. 7. 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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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firefox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이 많았습니다.

아주아주 예전, 군대가기 한참 전부터 좋다좋다 하도 떠들어대서 잠깐 쓴적이 있습니다.

당시 탭브라우징이 처음 나왔을때라 그땐 정말 편리하게 썼던 기억이 납니다.

비록 초반엔 오히려 거슬렸던 기억도 있지만 말이죠.

탭브라우징도 좋았지만 더블클릭만 하면 그 즉시, 한순간에 화면이 뜨는게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하여간 컴퓨터 포맷하면서 설치 까먹고 계속 IE 써먹고 잊어버렸습니다.






근데 말이죠.

요즘 IE 쓰면서 미쳐버릴 일이 참 많아졌습니다.

미칠듯한 로딩속도에 덩치는 뭐 그리 커졌는지 리소스는 엄청 퍼먹고 게다가 요즘들어 결제하기도 힘들어졌습니다.

결제 한번 할라치면 미친듯한 activeX 무한 설치에 그나마도 설치중에 꺼집니다 -_-

예전 firefox 쓸때 결제때문에 IE 강제로 깔아서 썼지만 지금은 이도저도 안되는 상태.

......요즘은 서브컴에서만 결제하고 있군요.

뭐 하여간 firefox3 가 나왔다 해서 깔아봤습니다.








그저 감동




예전에 느꼈던 그 느낌 그대로입니다.

빠른 속도 가벼운 느낌.

심지어 페이지 한번 볼라치면 30초씩 걸리던 스프링노트가 한순간에 떠버린데 감동먹었습니다.

외국에선 더이상 IE점유율이 떨어진다는 말이 거짓이 아닌듯 하네요.

지금 기분 정말 날아갈거 같습니다.



근데 플러그인 설치는 자세해서 좋은데 살짝 귀찮은듯?

IE보다야 확인하기 쉽지만서도.

아...그림이라 이런게 뜰때 스크롤이 안되는군요.

이거 은근히 신경쓰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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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에서 지금 체험단 이벤트를 하는군요.


당장 저야 프린터가 급한건 아니지만 부모님들이 꽤나 자주 쓰시기때문에 하나 있긴 하지만 흑백인터라 칼라를 사긴 사야합니다.

그때 눈에 들어온 이벤트 +_+

만약 응모되면 테스트도 할겸 이것저것 뽑아봐야 겠군요.

테스트는 정말 확실히 하게될듯.

하여간 응모 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