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optimus G Quadbeat 이어폰
쇼핑2012. 11. 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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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핸드폰보다 인기있는 이어폰. 흔히 말하는 'G어폰' 인 쿼드비트 이어폰입니다.
마침 쓰고 있는 이어폰은 Rockaway 말고는 전원 실종상태라 사기도 좋고. 가격도 참하더군요.
3개를 산 이유는 두개는 걍 쓰고 하나는 친구 줄려고 하다보니 이렇게 되는군요. 원래는 감상용, 소장용, 포교용
음질은 18000원 치고는 그냥저냥입니다.
남들은 트파랑 비슷하네 폼팁만 바꾸면 쩐다는둥 그랬지만 저 역시 폼팁 바꿔도 큰 차이는 없던데요.
뭐 확실히 돈값은 하긴 하는데 예전 유코텍 UBQ-ES303과 ES503에 워낙 놀래서 놀랠것도 없더군요.
오히려 칼같은 선예도가 없고 보컬이 두루뭉수리하게 뜨는 것도 별로 안좋아요.
대신 해상력은 나름 괜찮더군요. 왠만한 악기는 다 들리는게 10만원대 해상력 비스무리 나오더군요.
사람들 말로는 이퀄라이져 조절하면 아주! 꽤! 좋다고 하니 한번 만져볼까 생각중입니다. 시간나면
뭐 결론이 애매하긴 한데 '돈 값은 한다' 라는 게 나오네요.
18000원에 배송료 무료. 확실히 저 정도면 깡패긴 해요.
뉴에이지나 이런 계열 좋아하신다면 지르세요.
Novero Rockaway BT Earphone
쇼핑2012. 1. 21.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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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에릭슨의 IS-800 써본 사람은 압니다.
스테레오 블루투스 이어폰이 얼마나 편한지를.
특히 안경을 끼거나 운동하는 사람은 더더욱.
IS800의 간편함과 편의성에 완전 반해서 잘쓰고 있었지만 단점도 많았죠.
배터리가 3시간을 못간다는점, 멀티페어링이 안된다는점, 소니에릭슨 특유의 단자를 사용해야 한다는점,
블루투스 수신 감도가 약하다는점, 디자인이 구린점, 버튼이 전원버튼 하나밖에 없어서 음량, 곡넘김이 안된다는점...
이 외에도 여러가지 단점이 존재했지만 너무나도 편리하고 심플하기에 다른 유선 이어폰을 다 제치고 한동안 이것만 썼었죠.
나름 음질도 쏠쏠하다는 점도 있었고.
근데 사람이란게 더 좋은걸 원하는 동물이라 -_-
소니에서 후속기종을 내주면 20만원에 나오더라도 반드시 살려고 마음먹었지만 3년이 지나도 나온다는 소리는 커녕 완전 묻혀가는 분위기.
이런 분위기 속에서 IS800 의 장점은 다 넣고 대부분의 단점을 커버하는 제품이 나왔다 해서 바로 알아보았습니다.
Novero Rockaway BT Earphone 라는 물건인데...
첨 들어보는 회사라 불안불안 했는데 쓰러져가는 노키아(...)에서 나온 엔지니어들이 만든 회사라는군요.
일단 독일에서 파는 것도 믿어줄만 하고(음?)
디자인은 닥터드레와 비슷한 붉은 칼국수 선에 저 위에 나온 IS800의 단점을 몽땅 커버한 제품!!
가격도 IS800에 비해서 그리 비싸지 않아서 냉큼 질렀습니다.
사용자 설명서가 화려합니다 -_-
6개국 언어로 6개의 책이 들어있어요.
뭐 내용물은 보시는 것 처럼.
근데 직접 전원에 연결해서 쓰는 아답터는 없네요.
그냥 USB -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들어있어요.
이뻐요.
문제는 이게 국내에 정발이 안됬다는건데...
쌀나라 아마존에서도 맨날 품절 뜨는 물건이니 구하기 힘들다는건데...
국내 '세가가'라는 카페에서 공구하는듯 했는데 더 싸게 직접 구매할 수 없나 알아본 결과,
www.quantum-wireless.com 이라는 곳에서 단돈 $79에 파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적어도 미국에선 여기서 밖에 안팔더군요.
일단 결제할려고 봤는데 핸들링 기간이 3~4 주라고 박혀있네요(...)
어쩔수 없이 한달을 기다렸는데 이런저런 사건이 발생.
주문하고 보름쯤 지난 시점에서 물건 파는 아저씨가 가격인하를 단행.
$79에서 $71로 가격 하락!!
어짜피 물건 발송도 안했고 하니 프라이스 매치 해달라고 하니 쿨하게 해주더군요.
이건 뭐 됬구.
문제는 그 사이에 국내 정발 해버렸네요.
LOTS에서 국내 정식 발매를 함과 동시에 세일로 풀어버렸습니다.
국내 1년 무상 AS에다가 가격도 나름 착한 10만원 초반대군요.
오프에서 지를까말까 진짜 고민 많이 했었는데 일단 미쿡 배송을 기다리고...있었는데
물건이 안와요 -_- 한달 넘었는데
그냥 쿨하게 환불 시키고 라츠몰에서 구입.
잘 쓰고 있습니다. 초반에 충전을 시켜도 켜지지 않는 문제와 특정음에서 노이즈가 발생하긴 해도
전체적으로 봤을때 IS800보다 열배는 좋습니다.
근데 이게 잘 안켜진다는게 문제 -_- 분명 배터리는 많이 차있을텐데 전원이 안들어와요.
불량품인가...
이 제품 단점은 지가 원할때만 켜진다는거 -_-
그리고 충전단자 마개가 플라스틱인데 오래갈거 같진 않습니다.
마개가 약해요. IS800와 비슷한 문제임.
이 물건도 역시 애니차지4로는 충전이 안됩니다.
휴대용으로 충전하려면 에네루프 충전기로 충전해야해요.
그거 말고는 위에 언급한 사항이 전부.
모토로라 S9HD - 소니에릭슨 IS800 - Novero Rockaway 순으로 넘어왔는데
모토로라꺼는 배터리가 오래가고 범위가 넓다는거 근데 넥밴드 형식이라 안경끼면 엄청 불편하고 크고 무겁고...
소니꺼는 그냥 너무 기능이 단순해서 -_- 단점도 많고
이번 Novero Rockaway 는 이제 써보는 거니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ok 캐쉬백 사이트도 병맛 쩌는군요 -_-b 비번 길이가 하늘을 찌릅니다.
일상2012. 1. 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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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깔 사이트는 ok 캐쉬백 사이트입니다.
주소는 http://www.okcashbag.com/
이전에 소개했던 쓰레기 사이트보다 덜 병맛이지만 나름 활용도도 높은 서비스인데 구질구질 만들어놓은걸 보니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심한 빡침이 올라옵니다.
왜 이렇게 밤 늦게 사람을 빡치게 만드는가...하면
일단 ok캐쉬백 자주 씁니다.
자주쓰는데 사실 홈페이지 들어갈일 거의 없습니다.
대다수 사이트들이 캐쉬백 번호만 넣어주면 알아서 처리해주거든요.
뭐 나중에 사용할때는 또 다르겠지만...
일단 적립은 대충 ok입니다. 몇몇 사이트는 제외하고.
그 몇몇 사이트때문인데.
ybm에 돈낼일이 있어 결제를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한국엔 보안관련 프로그램이 몇개가 깔리죠.
이건 일상이니 뭐 그렇다치고.
결제 도중 ok캐쉬백 있냐고 옵션으로 물어봅니다.
적립도 되고 적립된거 많으면 사용해도 좋다 합니다.
뭐 일단 당연히 있으니 적립찍고 시작.
어라? 카드번호 말고 비밀번호도 요구하네요? 적립인데 니들이 비밀번호를 알아서 뭐하게?
적립률도 꼴랑 2%밖에 안되는 주제에 일단 요구는 합니다.
더럽고 치사해도 넣으라는데 별 수 없죠. 넣어야지.
근데 비밀번호를 까먹었녜요.
이제 캐쉬백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아이디 넣고 평소에 넣던 비밀번호도 넣고...어라? 안되네?
비밀번호 찾기를 하고...응? 비밀번호가 자그마치 "영문&숫자 10~12자?"
거기에 주민번호나 전화번호, 연속된 숫자는 불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거 아니냐
누가 저딴 괴악한 비밀번호를 외울거 같냐
아니 그전에 왜 저따위 긴 비밀번호를 요구하는거지?
저렇게 길게 비밀번호 설정해도 니들은 어짜피 서버에 보안도 안할거잖아?
비밀번호 암호화는 하냐?
이미 성대하게 몇번 털려놓고 저따위 비밀번호를 설정하라고???
미친새끼들
그냥 1회용 비밀번호 넣고 필요할때마다 비밀번호 찾기 설정할련다.
요즘 홈피 관리하는 새끼들은 대가리에 총맞았는지 저렇게 밖에 못하는걸까.
눈에 보이는 디자인따위만 신경쓰고 유저 편의성같은건 개나주는건가.
이따위로 일처리하니 IT가 맨날 까이는거지. 븅신들.
그래도 엔프로텍트, 액티브x 안쓰니 이정도로 봐준다.
병맛쩌는 외환은행 인터넷뱅킹
일상2011. 12. 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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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이후의 최대 병맛사이트 발견.
그 이름도 당당한 외환'은행'
보통 병맛 사이트는 2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KT 같은 스타일로 홈페이지를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지,
또 어떻게 사용하는지 홈페이지 제작자조차 모르는 신박한 사이트입니다.
이쯤되면 거의 미로 수준으로 그 누구도 이 홈페이지를 완벽하게 사용할 수 없죠.
이용자들은 그 제작자에게 경의를 담아 그곳을 올레'던젼' 이라고 부릅니다.
웃기는건 지들도 던젼이라고 인정 했다는점.
뭐...그래도 한참 헤메긴 하지만 그래고 있을건 다 있어서 찾고자 하는건 '왠만하면' 다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원체 해매다보니 인터넷만 가도 던젼 지도가 올라와 있을 정도(...)
덕분에 생각보다 은근히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두번째 스타일인데...
전 편의상 '지마켓 스타일' 이라고 부릅니다.
홈피 및 보안 관리자가 병신인지 아니면 싸구려 업체에 외주를 줬는지 내 알바 아니지만
일반 사용자들은 쉽고 편리하게 써야 하잖아요?
근데 일단 메인페이지부터 덕지덕지 거지같기 짝이 없고 게다가 뭐 그리 깔라는게 많아요?
요즘엔 뭐 바로가기 프로그램? 이딴거 까는걸 유도하던데.
뭐 좋습니다 좋아요. 그건 뭐 상술이니까 대충 넘어가죠.
그런데 말이지, 그 빌어먹을 액티브X좀 안쓰면 안되냐?
그냥 깔끔하게 공인인증서 관련이랑 v3만 깔게 하면 되잖아. 뭐 그리 보안 프로그램을 덕지덕지 깔게 하냐?
정작 니들은 DB암호화도 안해서 존나게 털리는 주제에 사용자한테는 뭐 그리 요구사항이 많은건데?
어짜피 니들이 털리면 다 쫑나잖아? 어짜피 책임도 안지는 개새끼들이말야.
아...쓰다보니 빡친다.
전에 썼던게 있네...후우..
다시 읽어보니 더 빡치네
http://www.icewalk.net/169
그런데...오늘 외환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뱅킹 가입하는데 혈압올라 뒤질뻔했네.
여긴 그래도 나름 '은행' 사이트잖아?
나같은 애새끼들 말고 나이든 어르신들도 쓰는 곳이잖아.
근데 말이지.
일단 왜 엔프로텍트같이 개같은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깔리는지 모르겠어.
사실 별로 필요 없는건 니들이 알아서 컷트 할수 있게 구현은 해줘야지.
다른 은행 사이트는 골라서 보안프로그램을 깔 수 있게 해뒀단다.
근데 니들은 왜 패키지냐 ㅅㅂ
그래...그거 하나면 봐준다.
근데 타기관공인인증서는 왜 니네껄로 안되는거냐?
로그인할때는 보여. 근데 인증서 인증하기전에 통장번호랑 보안카드랑 비밀번호랑 잔뜩 요구하잖아.
그거 다 쓰면 공인인증서 선택하라고 뜨고.
근데 거기서 내 공인인증서 안뜨더라? 범용인증서인데?
내가 3번 반복하고 빡쳐서 컴퓨터 부숴버릴려고 했어.
다른 우회 방법도 없고. 핸드폰 공인인증서는 뭐 쓰레기더만. 그나마도 돈 처받고.
내 더럽고 치사해서 니네 은행용 인증서 깔았다.
그거 깔고 혹시나 해서 다시 내 범용인증서 다시 인증할려고 하니 그땐 뜨더라.
이런거 수정 안하냐? 나말고 분명 이런 문제점 보고한 사람 많을텐데 수정 안해?
니네 존나 편하구나?
아오...지마켓처럼 손목 그으란 말은 안한다.
좋은 서비스 맨날 아가리로만 외치지 말고 이런 사소한거부터 잘해라.
그놈의 엔프로텍트 때문에 앞으로 외환은행 인터넷 뱅킹은 영원히 안쓰게 될거다.
ㅅㅂ 모바일 뱅킹이 생명이구만.
부천 초밥부페 '스시앤조이'
음식2011. 12. 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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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학교 도서관 갔다가 매우 궁핍해 보이는 동생을 구제코자 맛있는걸 먹으러 갔습니다.
돈이 없어서 점심을 굶을려고 했었다니 ㅡㅜ
비싼걸 먹여주고 싶기도 했고 마침 초밥도 먹고 싶었고 해서 데려간 초밥부페
동네에 어디 초밥부페 없냐고 물으니 부천역 앞에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데려감.
근데 입구 사진은 귀찮아서 안찍음.
소심해서 메뉴 찍지는 못해서 대충 먹는것만(...)
점심에 갔더니 가격이 11,900원.
12000원이 안되는 가격(...)에 부가세 포함이라 꽤 저렴합니다.
문제는 11시에 가면 준비가 덜되어 못먹는게 많다는점.
초밥 종류도 적고 메뉴 자체가 적지만 가격이 무척 저렴하여 언제나 배고픈 청춘들에게 좋을듯 싶습니다.